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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dica詩)란 무엇인가 스크랩 2회
작성자 : 장희숙(wkdgmtlnr123)
등록일 :
조   회 : 98
스크랩 : 2

디카시(dica詩)란 무엇인가 ?

1

문득, 한 편의 시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저건 바로 시인데 하고 놀랄 경우가 있다.
그걸 디카로 찍어서 문자로 재현하는 것,
그게 디카시다.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포착한
순간의 시적 형상을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하는
멀티언어(영상+문자) 예술이다.



2

포토포엠이 이미지와 활자의 단순한 형태적
결합이라면 디카시는 활자와 이미지라는 두개의
대상을 하나의 의미적 텍스트로 완성하는
표현 양식이다.

찰나적으로 스치는 의미망의 포착을 위해
시인은 늘 예민한 감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
디카시는 일반 문자시처럼 머리 싸매고
상상해서 쓰는 게 아니라 자연이, 사물이
던지는 말을 순간적으로 받아적듯 쓰는 것이다.

이미 사진(이미지)으로 말하고 있으므로
문장은 5행 이내가 바람직하다.



 

3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가
2018년 중·고등 국어 교과서에 실려 눈길을 끈다.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포착한 시적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영상에다 5행 이내의 문자를 섞어

표현한 멀티 언어 예술로,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는

문학 장르라는 장점이 있다.

문자로만 꾸몄던 기존 시의 범주에서 벗어나

영상과 문자를 한 덩어리의 시로 빚어내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 생각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이런 장점과 특징 덕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창작인구를 확산하는 데 성공했다.



4

디카시는 2004년

이상옥 시인(중국 정주경공업대학 한국어과 교수)이

인터넷 한국문학도서관 연재 코너에서 처음 ‘디카시’라는

문학 용어를 사용한 뒤 그해 9월 최초의 디카시집

‘고성가도(固城街道)’를 출간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경남 고성(固城)지역 시인들과 고성문화원을 중심으로

디카시연구소를 발족한 데 이어 디카시 전문지인

‘계간 디카시’를 발행하면서 전국의 시인뿐만 아니라

문학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 2008년부터 매년 ‘고성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디카시작품상’을 제정해 디카시 확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2016년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 ‘디카시’가

정식 문학 용어로 등재돼 한국문단에 새로운 지평을 열면서

중·고등 국어 교과서 (서동균의 봄) 수록까지 이어졌다.

 

 



         봄의 소생법

         가벼우면 서고
         무거워지면 힘이 난다

         비우면 멈추고 채워지면 돌아간다

         누군가 내 등 뒤에
         자꾸만 새로운 시간을 쏟아붓는다

         [강미옥의 디카시]



                 해녀의 바다


                 두꺼운 고무옷을 입지만
                 수심(水深) 깊은 곳엔
                 수심(愁心)도 가득


                 들숨과 날숨 사이, 눈물과 파랑 사이
                 그곳에도 따뜻한 온기가 필요해


                 [강미옥의 디카시]






                널뛰기


                 올려주고 내려주며
                 나를 낮춰 너를 띄우면

 

                 너도 나도
                 하늘이 된다

 

                 [강미옥의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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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추카 추카^^ 커피
[] 희숙씨 축하해요 왜 이제야 이것을 보았을까? 벼베느라고~~~ㅎㅎ 청풍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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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접수 되었습니다.
[] 네,,209번으로 저희가 접수했습니다.
[] 네,,접수 되었습니다,선생님.
[] 네,접수 되었습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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